5차 정리수납 결과 보고
오늘도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환경도 딱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할렐루야!!!
그간 워낙 살벌(?)한 가정만 보아온터라
살림정리가 잘되어있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드는
이번 정리수납 가정에서는
의외의 복병이 많이 숨어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집수리파트에서 많은 부분을 봉사해주셨는데요~
◎ 먼저 고되고 고된 도배를 하루 종일~ 섬겨주신 도배팀이 낡아보이던 집을 완전히 깨끗하게 탈바꿈 시켜주셨습니다.
◎ 그리고 환한 장판을 새로 깔아주었고요
◎ 방충망을 6개나되는 창문에 시공해주었는데
이 일은 원래 이 가정에서 꼭 하고 싶었지만 창문하나 시공하는데 자그마치
창문당 5만원이나 요구해서 교체를 포기하고 이번여름에 창문한번 열지 못하고 지냈었단고 합니다.
◎ 그리고 화장실의 세면대 배수관이 새서 터져나오는 물까지 맞으며 새것으로 교체했고
◎ 안방 문 손잡이 교체와 등스위치 교체도 했습니다
◎ 또 싱크태가 내려앉아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집주인에게 교체를 요청드렸지만....
개수대 부분만 바꿔줄수있다고 단호하게 자르셔서
가열대 싱크대는 담당교구장님이 헌금봉사해주시고
상부장에는 시트지로 다 붙였습니다.
◎ 또 어제 오늘 양일에 걸쳐 청년들이 무거운 가구를 나르느라 수고가 정말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섬김과 사랑과 협력이 있지않고서는
도저히 진행될 수가 없는 "정말 특별한 봉사"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이 봉사는 우리 반도중앙교회의 또하나의 트레이트마크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 정리수납팀을 특별히 지명하여 불러모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잠시 잊으셨을 정리전 사진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바로 정리후사진으로 고고고~~~~!!!
유후~~~
두근두근두근!!!!
할렐루야~주를 찬양~할렐루야~주를 찬양~~~~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셔서
이렇게 귀하게 하나님의 백성에게 사용될수있도록 해주심에 감사찬송영광 올립니다!!!
또 어렵게 결정해서 본인의 불편함을 우리와 함께 나누어준
방혜경 성도의 용기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남편분이 교회에 다니지 않으셨는데
양순희 전도사님과 손가락 걸고 교회 다니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추후 진행될 아버지 학교도 부디 함께 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정이 정리되지 않는 모습은
영적으로 무언가 막힌 것들이
육적으로 드러나는 모양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물질을 잡고 있는 악한 영일수도, 우울감으로 인한 게으름 일수도 있지만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양과는 분명히 다른 것이지요.
우리는 그저
외적으로 드러나지는 모양만을 단순히 정리해준것에 지나지않습니다.
내적으로 병들게 하는 것을 해소하지 않는한
집은 한달안에 다시 되돌아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지속적인 중보기도를 해야할 것입니다.
흠....
이미 많이 하고 계신 것은 잘 알고있습니다!!!
제가 제일 조금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만~~~~푸하하하하하!
사랑합니다 ♡♡♡♡♡♡
다음 봉사는 10월 하순에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경사항이 있으면 즉시 공지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